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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루블, 미국 연준 발표 이후 달러 대비 환율 상승

러시아 Reuters, Al Jazeera 2021/09/01

☐ 2021년 8월 2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U.S. Federal Reserve)가 잭슨홀(Jackson Hole) 심포지엄에서 2021년 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을 시사함.
-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 연준의장이 2021년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착수 가능성을 언급함. 
- 그러나 금리 인상 시점이 테이퍼링 시점과 연계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함. 

☐ 미 연준이 테이퍼링에 관하여 발표한 이후 러시아 루블의 가치가 하락함.
- 27일 연준 발표 이후 외환 시장에서 러시아의 달러 대비 루블화 환율이 꾸준히 상승하여 당일 14시 24분 기준 0.7% 상승한 달러당 73.73루블을 기록함.
- 이는 지난 8월 18일 근래 달러 대비 루블화 최고 환율이었던 달러당 73.63루블을 넘어선 수치임.

☐ 이번 발표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에는 선을 그으면서 투자 심리가 안정되며 주가 및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
- 러시아 투자 기업인 로코 인베스트(Locko Invest)은 파월 의장의 발표 이전부터 연준 발표가 루블화 가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며, 환율은 1달러당 73.5~74루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연준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하였으며, 러시아의 주요 수출품인 석유 가격도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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