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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정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 정책 수립 지지부진
폴란드 bne IntelliNews, Reuters 2021/09/01
☐ 폴란드 정부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어떻게 대처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함.
- 폴란드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코로나19 대유행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어떻게 이를 대처할지 결정하지 못함.
- 폴란드 정부는 10월 말에서 11월 사이 하루 평균 최대 3만 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함.
☐ 폴란드 여당을 지지하는 지역이 역설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가장 낮음.
- 폴란드 보건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는 제한 조치들이 도입될 것이라고 경고함.
-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의 따르면 폴란드 성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약 58%지만, 폴란드 여당인 법과정의당(PiS)의 표심 텃밭인 동부 지역의 백신 접종률은 30% 전후를 기록하고 있음.
☐ 폴란드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부스터샷’을 제공할 방침임.
- 8월 27일 폴란드 보건부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함.
- 폴란드는 여름을 거쳐 오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급격하게 감소했으며, 유통기간이 임박한 백신이 많아지자 다른 나라에 백신을 매각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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