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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홍수 피해 지역에 재난 상황 선포

베네수엘라 La Patilla, Vatican News 2021/09/02

☐ 베네수엘라에서 폭우로 인해 홍수가 일어났으며, 그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음.
- 최근 베네수엘라 서부 메리다(Merida) 주(state)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가 일어나 주택 수천 호가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음.
- 메리다 주 당국에 따르면 이번 기습 폭우로 적어도 19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음. 
- 라몬 게바라(Ramon Guevara) 메리다 주지사는 기습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고 하면서, 주 정부는 이에 대처할 인력과 재원이 부족하다고 호소했음.
- 한편, 메리다 주 홍수 사태에 대해 바티칸 교황청도 애도를 표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했음.

☐ 베네수엘라 정부가 메리다 주를 30일 동안 재난 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음.
- 심각한 재난 피해와 인명 손실을 입은 메리다 주에 대해 베네수엘라 정부는 재난 상황을 선포하기로 결정했음.
- 메리다 주 지역 선출 의원인 밀드레드 파레즈(Mildred Carrero Paredes) 의원은 국회 연설에서 현재 메리다 주 주민이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음.
- 더불어, 메리다 주 지원 작업이 지체되고 있다고 하면서,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한시라도 빨리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베네수엘라 국회가 재난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한 정부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음.
- 한편, 베네수엘라 국회는 메리다 주의 홍수 피해가 커진 이유가 니콜라스 마두로(Nicholas Maduro) 정권이 재난 대책에 소홀했기 때문이라며 정부에 대한 날선 비판을 가했음.
- 베네수엘라 국회는 기후 변화와 이상 기후 현상이 심해지는 현 상황을 마두로 정부는 방관했으며, 이로 인해 베네수엘라 국민이 큰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정부를 공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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