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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MF, 투르크메니스탄에 3억 2,500만 달러 제공

투르크메니스탄 Радио Азатлык 2021/09/03

☐ 투르크메니스탄은 IMF로부터 특별인출권을 인정받아 3억 2,500만 달러(한화 약 3,766억 7,500만 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됨.
-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타격을 받은 190개 회원국의 특별인출권(SDR, Special Drawing Rights)을 인정하여 국가별로 일정 금액을 제공함.
- IMF는 특별인출권을 인정하면서 자금 제공을 통해 세계 경제의 신뢰 회복,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함.

☐ 한편 투르크메니스탄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인정하고 있지 않으며, 2021년 2월 코로나19로부터의 승리를 선언한 바 있음.
- 유라시아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언론사인 라디오 아자틀릭(Радио Азатлык)은 현지 보건 노동자의 발언을 인용하여 투르크메니스탄 내에서 코로나19 감염과 이에 따른 사망이 실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함.
- 또한 라디오 아자틀릭은 투르크메니스탄은 국제지원금의 사용처를 분명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함.

☐ 세계은행은 투르크메니스탄이 신뢰할만한 통계를 보고하지 않는다며 세계경제전망 분석에서 제외한 바 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은행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투르크메니스탄에 2,000만 달러(한화 약 231억 8,000만 원)의 융자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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