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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농업인 대표와 정부 간 협의안 타결 예정
이스라엘 Israelinfo, Jerusalem Post 2021/09/03
☐ 2021년 8월 31일 농업인 대표와 관계 부처는 농산물 수입 관세를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농업 개혁’에 대한 타협점을 찾음.
- 이스라엘 재무부가 제안한 농업 개혁안이 알려지자, 농업인들이 전국적인 시위를 벌이는 등 격렬히 반발함.
- 농업인들은 수입 관세 축소가 이스라엘 농업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주장함.
☐ 이스라엘 정부는 이스라엘의 식량 안보의 토대가 약화해서는 안 된다는 결정을 하였으며, 이에 합의안을 제안함.
- 이 합의안에는 농업용수 사용 시 수도세 상승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음.
- 최근 이스라엘은 수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수도세를 인상하였으며, 농업용수에 대한 수도세 동결은 다른 산업 분야에 대한 차별이라는 논란이 발생함.
☐ 하지만 농업인 측은 해당 합의안에 추가 보상안 및 요구사항들을 정부에 제출함.
- 농업인들은 과일과 채소의 수입 증가로 인해 하락할 국내 생산 상품 가격에 대한 보상을 요청함.
- 농업인들은 개혁안에 대한 열 가지 주요 문제를 제시하며,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끊임없는 투쟁을 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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