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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소고기 수출 제한 정책 연장

아르헨티나 DRG News, Nasdaq News, American Journal of Transportation 2021/09/03

☐ 아르헨티나가 소고기 수출 제한 정책을 2개월 연장했음.
- 지난 2021년 8월 31일, 아르헨티나 정부가 소고기 수출 제한 정책을 2021년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음.
- 아르헨티나는 현재 식료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소고기 수출을 제한하고 있음. 지난 2021년 5월, 30일 동안 소고기 수출을 전면 금지한 아르헨티나 정부는 2021년 6~8월 사이 3개월 동안은 월간 수출량이 2020년 하반기 월평균 수출량의 50%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했음.
- 소고기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자재로, 인플레이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품목임.

☐ 정부의 수출 제한에 대해 아르헨티나 축산 농가가 반발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 축산 농가는 정부의 수출 제한 정책으로 인해 농가 소득이 감소했다며 소고기 수출 제한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만을 제기했음.
- 이번에 소고기 수출 제한 정책이 연장되면서 축산 농가와 정부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음.
- 아르헨티나 육류상공회의소(Chamber of Industry and Commerce of Meat and Derivatives of the Argentine Republic)는 소고기 수출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아르헨티나 축산 농가는 수출 제한 정책으로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 정부의 수출 제한 정책으로 아르헨티나 축산 농가가 지 8월 한 달 동안에만 약 1억 달러(한화 약 1156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음.

☐ 이웃 국가인 우루과이의 소고기 수출량이 아르헨티나를 앞질렀음.
- 한편, 아르헨티나 정부가 자국 축산 농가의 수출을 제한하는 사이, 지난 2021년 7월 우루과이의 소고기 수출량이 아르헨티나를 상회했음. 
- 우루과이의 월간 소고기 수출이 아르헨티나를 앞지른 것은 최근 3년 사이 처음이었음. 수출 제한 전 아르헨티나는 수출량 세계 5위 안에 포함되는 주요 소고기 수출국 중 하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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