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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태평양동맹(PA) 정회원국 승격 원해

에콰도르 Merco Press, Rio Times, Fresh Plaza 2021/09/03

☐ 에콰도르가 태평양동맹에 정회원국으로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음.
-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에콰도르 대통령이 태평양동맹(PA,Pacific Alliance) 정회원국(full member) 자격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음. 에콰도르는 현재 태평양동맹에 준회원국(candidate associate member)으로 참여 중임.
- 태평양동맹은 지난 2012년 중남미 4개 국가가 모여 창설한 경제 협력 기구로, 현재 멕시코, 페루, 칠레, 콜롬비아가 정회원국 자격을 지니고 있음.
- 2019년 기준 태평양동맹 회원국의 총 인구 규모는 약 2억 3,000만 명이며 합산 GDP는 2조 달러(한화 약 2,321조 원) 이상으로 아세안(ASEAN)과 유사한 수준임.
- 태평양동맹은 결성 직후 약 92%의 물품을 무관세로 교역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도 무관세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렸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이 태평양동맹 정회원국 자격을 얻기 위해 멕시코와 직접 대화에 나섰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태평양동맹 정회원국 승격 등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멕시코를 방문했음.
- 이 자리에서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에콰도르-멕시코 양국의 무역 확대를 논의하는 한편, 에콰도르가 태평양동맹 정회원국이 될 수 있도록 멕시코가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의 이러한 요청에 대해 멕시코 정부 역시 긍정적인 응답을 한 것으로 전해졌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러시아와 새로운 무역 협상을 논의할 계획임.
- 러시아가 에콰도르 수출품 66개 품목에 부여한 특혜관세혜택(GSP, Generalized System of Preference)이 2021년 10월 11일에 만료될 예정임.
- 에콰도르 정부는 이에 만료 예정인 특혜관세혜택을 대체할 새 무역 협정을 체결하기를 원한다는 뜻을 나타냈음.
- 러시아는 에콰도르의 주요 농산품 수입국 중 하나로, 에콰도르는 지난 2021년 상반기에 4억 9,300만 달러(한화 약 5,721억)의 비 원유(non oil) 제품을 러시아에 수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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