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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 지역, 육류 가공과 풍력 발전에 투자
카자흐스탄 Inform.kz, The Astana Times 2021/09/07
☐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Kostanay) 지역 기업산업혁신처장은 2021년 연말까지 육류 및 곡물 가공 공장, 풍력 발전소가 가동될 계획이라고 밝힘.
- 올자스 사파르베코프(Olzhas Saparbekov) 지역기업산업혁신처장은 투자를 통해 올해 말까지 육류 가공 공장 2곳, 곡물 가공 공장 1곳, 풍력 발전소가 완공될 것이라고 밝힘.
- 코스타나이는 카자흐스탄 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인구는 30만 명에 달함.
☐ 사파르베코프 처장은 대규모 육가공 단지 건설과 풍력 발전소 건설로 지역 내 경제 발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함.
- 사파르베코프 처장은 대규모 육가공 단지가 완공되면 해당 공장에서 연간 51억 텡게(한화 약 138억 7,200만 원) 규모 20만 톤의 육류가 가공될 예정이며, 일자리도 184개 창출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260억 텡게(한화 707억 2,000만 원)가 투자된 이비라이(Ybyray) 풍력 발전소는 16개 터빈 중 7개 터빈이 설치되었으며, 일일 50MW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짐.
☐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내 제품 및 서비스 생산 확대를 위한 지원을 제공 중임.
- 육류 가공 단지, 풍력 발전소 건설은 카자흐스탄 중앙정부의 경제 지원 프로그램인 ‘심플 띵(Simple Thing)’ 프로그램의 투자를 받아 진행됨.
- 심플 띵 프로그램은 2020년 2월 처음 시작된 국내 제품, 서비스 생산 확대를 위한 지원 계획으로, 카자흐스탄 정부는 2020년에만 1,666개 프로젝트를 지원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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