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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조지아, 남오세티야의 국경 구획을 위한 깃발 설치 행위 비난

조지아 Kavakz Uzel, Civil.ge 2021/09/07

☐ 조지아 국가안보국은 남오세티야(South Ossetia)가 국경 구획을 위해 설치한 경고 깃발을 강력하게 비난함.
- 조지아 국가안보국(SSS, State Security Service)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남오세티야 측은 조지아 고리(Gori) 지역의 후르발레티(Khurvaleti) 마을 인근에 경고 표시를 설치함.
- 남오세티야는 조지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미승인국가이며, 고리 지역은 소련 서기였던 조세프 스탈린(Joseph Stalin)의 고향임.

☐ SSS는 EU 감찰단에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이번 행위를 안보 위협으로 규탄함.
- 조지아 TV 매체는 SSS의 성명을 인용하여 이번 사건으로 조지아 국가안보국과 남오세티야 간 핫라인이 가동되었으며, SSS는 조지아 내 EU 감찰단에 이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였다고 보도함.
- SSS 측은 남오세티야의 행동이 지역 안보와 지역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행위로 규정하며 규탄함.

☐ 한편 EU 측은 조지아-남오세티야 검문소의 재개방을 촉구함.
- 9월 5일 카를 하르첼(Carl Hartzell) 주EU 조지아 대사는 남오세티야와 러시아 측에 남오세티야의 모든 국경 검문소를 재개방할 것을 요청함.
- 남오세티야는 2019년 조지아 경찰이 국경 지역에서 위협을 가하였다며 조지아와의 국경을 완전히 폐쇄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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