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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증권시장, 중국 규제 이슈에 힘입어 역사적인 상승세 기록
인도 Nikkei Asia, The Times of India 2021/09/09
☐ 인도의 종합주가지수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임.
- 2021년 9월 6일 인도에서 BSE센섹스(Bombay Stock Exchange)지수는 58,296의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당일 NSE Nifty(National Stock Exchange) 지수 또한 177,377의 신고가를 형성하는 등 인도의 증권시장은 역사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인도 증권시장이 상승세를 기록하는 이유로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 미국 경제 호황이 꼽힘.
☐ 중국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며 중국 경제에 독립적인 인도 경제가 반등세를 보임.
- 인도 센섹스지수는 아시아 내 다른 국가인 대만, 한국 등과 다르게 중국 경제와 상호연관성이 현저히 떨어지며 이로 인해 중국의 규제강화로 투자금을 회수한 외국인 투자자에게 인도가 대안으로 고려됨.
- 올해에만 인도에 72억 달러(한화 약 8조 4,024억 원)의 외국 자금이 유입됐으며 지난 2년 간 376억 달러(한화 약 43조 8,792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음.
☐ 인도의 주식 가격이 폭등하며 곧 상승 동력을 잃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
- 인도 증시는 중국 규제 이슈에 더해 미국 연준의 재정 긴축 논의 연기, 인도 자동차 제조업 호조, 루피 가치 상승 등의 이슈로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음.
- 인도 주식 가치가 치솟고 중국 주식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반대로 중국으로의 자금유입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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