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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 강력 비판

이란 Aljazeera, The Wall Street Journal 2021/09/09

☐ 2021년 9월 7일 카젬 가리바바디(Kazem Gharibabadi)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재 이란 대사는, 국제원자력기구가 발표한 보고서를 정면 비판하며, 누구도 이란에게 핵 활동을 중단하라고 할 수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발표함.
- 유엔 핵사찰단과 국제원자력기구는 보고서에서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밝혔음.
- 또한,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에 신고되지 않은 여러 위치에 핵 물질을 보유하고 있음을 재확인하였음.

☐ 가리바바디 대사는 미국의 일방적인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가 있는 한 이란은 핵을 개발할 것임을 공포함.
- 2018년 미국은 일방적인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 탈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제제재를 가해왔음.
- 이란은 핵시설에 대한 공격과 자국 핵 과학자의 암살, 그리고 경제제재에 대응하여 합의 최고 수준인 60%까지 우라늄을 농축하고 있으며, 이미 이란의 농축우라늄 비축량은 10킬로그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2021년 4월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여섯 차례에 걸쳐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회담이 열린 바 있으며, 7월 말부터 이란의 새로운 정권의 행정부 구성 이슈로 잠정 중단된 상태임.
-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은 대표적인 강경파로, 취임 후 서방에 대하여 더욱 강경한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 바 있음. 
- 이란은 일관적으로 핵개발은 무기화와 연관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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