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터키, 이집트 및 아랍에미리트와 관계 개선 추진
튀르키예 Aljazeera, US News 2021/09/09
☐ 터키와 이집트가 차관급 회담을 개최함.
- 2021년 9월 7~8일 터키와 이집트가 관계 정상화를 위한 대화를 이틀간 진행함.
- 두 나라의 외무부 차관이 진행한 이번 대화에서 두 나라는 리비아, 시리아, 팔레스타인, 동지중해 등 각종 지역 문제와 더불어 양자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함.
- 이번 차관급 회담은 2021년 5월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열린 터키-이집트 고위급 회담의 후속 대화임.
☐ 터키와 이집트의 관계는 2013년부터 악화함.
- 두 나라의 관계는 2013년 현 이집트 대통령인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el-Sisi)가 쿠데타로 터키의 우방이었던 무슬림형제단(Muslim Brotherhood)의 모하메드 모르시(Mohamed Morsi)를 축출하면서 악화됨.
- 터키와 이집트는 2013년 이후 서로 대사를 파견하지 않고 있으며, 이후에는 리비아, 동지중해 문제에서 이견을 보이며 충돌함.
☐ 터키가 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 정상화를 긍정적으로 전망함.
- 메블뤼트 차우쇼을루(Mevlut Cavusoglu) 터키 외무부 장관은 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 정상화 또한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의 실질적 국가수반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Sheikh Mohammed bin Zayed)와 최근 전화 통화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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