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헝가리 총리, 세르비아 총리와 고위급 회담 개최
헝가리 Balkan Insight, Hungary Today 2021/09/10
☐ 헝가리와 세르비아가 고위급 회담을 개최함.
- 2021년 9월 8일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와 아나 브르나비치(Ana Brnabic) 세르비아 총리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Budapest)에서 제6차 헝가리-세르비아 정부 회담을 개최함.
- 헝가리와 세르비아는 2014년부터 정부 고위 관료 간의 회담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두 나라의 협력을 증진해 왔음.
☐ 두 나라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에 합의함.
- 헝가리와 세르비아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기로 합의했으며, 이와 함께 안보, 농업, 기술, 교통, 노동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오르반 총리는 이번 합의를 통해 헝가리와 세르비아가 중부 유럽을 재건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며, 두 나라가 중부 유럽의 안보를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함.
☐ 헝가리가 세르비아에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음.
- 최근 몇 년 사이에 헝가리는 세르비아에 약 7,000만 유로(한화 약 969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세르비아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음.
- 오르반 총리는 2021년 7월 세르비아를 방문해 헝가리가 세르비아의 유럽연합(EU) 가입을 지지한다고 발표함.
- 브르나비치 총리는 이번 회담이 끝난 후 헝가리가 세르비아의 EU 가입을 가장 강력하게 지지해주고 있다며 두 나라의 관계를 높게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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