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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암호화폐 입장 표명... “흐리우냐가 유일 법정 통화”
우크라이나 Business Media, Bitcoin.com 2021/09/13
☐ 2021년 9월 9일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이 의회가 통과시킨 가상 자산 법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함.
- 키릴로 셰브첸코(Kyrylo Shevchenko)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이 자신의 페이스북(Facebook) 계정을 통해 가상 자산 법안 의회 통과를 환영함.
- 셰브첸코 은행장은 흐리우냐(hryvnia)가 우크라이나 내 유일한 법정 화폐라는 점을 강조함.
☐ 셰브첸코 은행장은 ‘가상자산에 관한 법’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투명한 암호화폐 시장을 형성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밝힘.
- 셰브첸코 은행장은 기술적인 혁신을 통해 투자 유치에 관한 제도적 지원 등 유망한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확대되었다고 밝힘.
- 또한 국립은행은 국가 화폐의 유통과 효과적인 통화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책임이 있는 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함.
☐ 우크라이나 의회는 암호화폐 시장 규제를 위한 가상화폐에 관한 법을 채택함.
- 9일 우크라이나 의회는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한편, 암호화폐에 법정 화폐의 지위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킴.
- 해당 법안에서는 암호화폐를 형태가 없는 상품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암호화폐가 상품 및 서비스 교환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도 포함됨.
- 전체 의원 376명 중 276명이 위 법안에 찬성하였으며, 6명은 법안 통과를 반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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