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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몰도바 국회의장, 검사들의 은행 스캔들 수사 전략 비난

몰도바 ipn, Reuters 2021/09/13

☐ 몰도바 국회의장이 검찰총장의 은행 스캔들 수사 전략이 적절하지 않다고 비난함.
- 이고르 그로수(Igor Grosu) 몰도바 국회의장은 검찰총장이 제안한 2014년 은행 스캔들 수사 및 자금 반환을 위한 새로운 전력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함.
- 더 나아가 그로수 의장은 검찰총장이 이러한 전략을 내놓은 이유는 수사 실패를 정부와 의회에 전가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함.

☐ 그로수 의장은 2014년 은행 스캔들에 관한 수사 결과를 내놓지 못한 검사들을 힐난함.
- 그로수 의장은 검사들이 세금을 낭비하고 있으며, 그들이 누리고 있는 기관, 연봉, 일자리의 안정성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반문함.
- 또한 그로수 의장은 판사와 검사들이 2014년 은행 스캔들에 대한 결과를 내놓지 못한다면, 이는 법원의 수사와 판결 과정에 비리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맹 비난함.
- 또한 정부는 의회 통제 아래 있는 기관 활동들을 분석할 것이라고 그로수 의장이 첨언함.

☐ 몰도바는 지난 2014년 일부 은행 내에서 GDP의 12%에 달하는 예금이 증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음.
- 2014년 몰도바 내 일부 상업은행에서 GDP의 12%에 달하는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700억 원)에 달하는 예금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함.
- 당시 몰도바의 재벌과 정부 고위 관료, 유력 정치인들은 위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를 진행하지 않아 이들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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