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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도심 통근 철도 인프라 구축 위해 한국과 MOU 체결

파라과이 Rio Times, Agencia de Informacion Paraguaya, HOY 2021/09/13

☐ 파라과이 정부가 한국과 도시철도 건설 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음.
- 파라과이가 수도 아순시온(Asuncion) 인근을 연결하는 경전철 인프라 사업을 한국과 진행하기로 결정했음.
- 아르놀도 빈스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Ministry of Public Works and Communications) 장관과 노형욱 한국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음.
- 양측의 합의에 따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아순시온-으빠까라이(Ypacaraí) 통근 경전철 사업에 참여하게 될 예정임.

☐ 경전철 사업에 총 5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임.
- 파라과이와 한국은 약 3개월 동안 아순시온-으빠까라이 경전철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음.
- 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파라과이와 한국은 총연장 43km의 선로와 7개 역사, 차량 보관소 건설 등을 위해서 약 5억 달러(한화 약 5,85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음.
- 해당 사업은 먼저 아순시온과 인근 루케(Luque)를 연결하는 노선 연결 공사로 시작하며, 해당 구간 공사에는 약 3억 달러(한화 약 3,510억 원)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됨.

☐ 파라과이가 경전철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음.
- 한편, 아르놀도 빈스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한 오늘이 파라과이에 매우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음.
- 아르놀도 빈스 장관은 철도 교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하면서, 경전철 사업을 통해 교통 혼잡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아로놀도 빈스 장관은 한국과 합의한 내용을 파라과이 국회가 반드시 승인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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