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스리랑카, 세계은행으로부터 받는 취약 국가 지원금 확대돼
스리랑카 The World Bank, Adaderana 2021/09/14
☐ 스리랑카가 세계은행(World Bank)으로부터 받는 지원금이 확대됨.
- 스리랑카 정부와 세계은행은 상수도 및 위생개선 프로젝트(WaSSIP, Water Supply and Sanitation Improvement Project) 지원금 4,000만 달러(한화 약 470억 원)의 추가 지원에 합의함.
- 사지트 아티갈레(Sajith Atygalle) 스리랑카 재무부 차관과 파리스 하다드-제르보스(Faris Hadad-Zervos) 세계은행 스리랑카, 몰디브, 네발 지부장이 관련 내용을 합의함.
☐ 스리랑카와 세계은행 간의 추가 지원 합의로 프로젝트 수혜지역 확대됨.
- 파리스 하다드-제르보스 지부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은 깨끗한 물과 위생 시설을 더욱 필요로 하게 했다”며 “WaSSIP는 공동체 단위 수도 시설을 통해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결과를 제공하며 이번 재정지원은 물과 위생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함.
- 기존에 케갈레(Kegalle), 라트나푸라(Rathnapura), 모나라갈라(Monaragala) 등 7개 지역에만 적용되던 본 프로젝트는 추가 지원에 따라 갈레(Galle) 및 쿠루네갈라(Kurunegala) 지역에 확대 적용될 예정임.
☐ 한편 본 프로젝트는 공동체 단위 조직 체계를 강화할 예정임.
- 본 프로젝트는 시골 및 주택 지역에서 공동체 단위 조직(CBO, community-based organizations)의 연대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상수도 시설을 유지하기를 꾀함.
- 더불어 상기 프로젝트는 CBO에서 여성의 의사 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의 지위를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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