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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와 벨라루스 대통령, 양국 간 경제 통합에 합의

러시아 The Guardian, Al Jazeera 2021/09/15

☐ 2021년 9월 9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대통령은 회담 이후 양국 간 경제 통합을 위한 진전이 있었다고 발표함.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더 루카셴코(Alexa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의 회담은 양국 간 대규모 군사 훈련인 자파드-2021(Zapad-2021) 훈련을 앞두고 이루어진 것임.

☐ 러시아 대통령은 회담 후 양국 간 경제 정책 조율, 에너지 시장 통합을 위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회담 이후 루카셴코 대통령과 거시 경제 정책을 조율하고 공동의 세제, 관세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언함.
- 푸틴 대통령은 벨라루스에 저렴한 가격으로 천연가스가 제공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시장 통합을 위한 조치가 있을 것이며,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벨라루스 정부에 6억 3,000만 달러(한화 약 7,393억 6,800만 원)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함.

☐ 러시아는 벨라루스와의 경제적 통합을 추진해 왔으며,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서구 사이에서 실리적인 행보를 취해왔음.
- 러시아는 벨라루스와의 단일시장, 경제 통합을 위하여 연맹국(Union State), 2010년 유라시아관세동맹(EACU), 2015년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등 다양한 양자, 다자 형식의 협력을 추진하였음.
- 한편 벨라루스는 다면 외교 기조에 따라 러시아와 서구 사이에서 실리 외교를 펼쳐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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