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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에너지부, 수력발전소 개선 프로그램 시행
이란 Teherantimes, MENAfn 2021/09/15
☐ 이란 에너지부의 자회사인 이란 수력자원개발회사가 이란 수력발전소의 잠재력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임.
- 세예드 하산 라자비(Seyed Hassan Razavi) 수력자원개발회사 전무이사는 이란 의회 에너지 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발표함.
- 프로그램에는 기존 수력발전소의 발전 용량 최적값 계산, 노후화된 시설의 보수 등이 포함되어 있음.
☐ 라자비 전무이사는 에너지부가 추진하는 수력발전소 개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소규모 수력발전소의 신규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함
- 중소규모 수력발전소는 최대 1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여러 지역에 건설될 예정임.
- 중소규모 수력발전소는 수자원의 이동 경로를 따라 건설될 예정이며, 내년도 예산안에서 해당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예산의 책정을 요청했음.
☐ 이란은 최근 전국적으로 극심한 강우량 감소로 심각한 가뭄이 이어고 있으며, 이에 ᄄᆞ라 수력발전소의 전력 생산량이 크게 감소함.
- 이란의 총 전력발전용량은 약 85기가와트(85GW)이며, 그중 수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16% 정도임.
- 이란의 전력생산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복합 화력 발전이며, 다음으로 가스발전과 수력발전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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