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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UAE, 이스라엘과 경제 협력 규모 10년 안에 1조 달러로 늘릴 것

아랍에미리트 Aljazeera, Bloomberg 2021/09/15

☐ 2021년 9월 6일 압둘라 빈 투크(Abdulla Bin Touq) UAE 경제 장관은 아랍에미리트가 향후 10년간 이스라엘과의 경제 협력 규모를 1조 달러(한화 약 1,170조 원) 이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 UAE는 2020년 이스라엘과의 국교 정상화 이후 이스라엘과 60개 이상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음.
- 빈 투크 경제 장관은 이스라엘과의 경제 관계에서 무역 활성화를 기대하며, 특히 국방, 에너지 및 식량 안보 분야의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함.

☐ 빈 투크 경제 장관은 현재 UAE와 이스라엘 간 6억 달러(한화 약 7,000억 원) 규모의 양자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향후 더 많은 경제적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함.
- 9월, UAE의 무바달라 투자회사(Mubadala Investment)가 이스라엘의 가스전 지분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000억 원)를 투자하기도 하였음.
- 빈 투크 경제 장관은 양국 간에 공동으로 출자한 수십억 달러의 펀드 자금과 함께 무역뿐만 아닌 더 많은 경제적 영역으로의 발전과 협력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 2020년 체결된 아브라함협정(Abraham Accords)으로 UAE는 요르단과 이집트에 이어 이스라엘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최초의 아랍 국가가 됨.
- 이스라엘 정부는 당시 해당 협정이 외교적 관계 수립뿐 아니라 수십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협정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음.
- UAE에 이어 바레인, 모로코, 수단도 이스라엘을 국가로서 인정하고, 외교적 관계를 수립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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