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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봉제 의류 수출액 세계 2위 탈환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Prothom Alo 2021/09/16
☐ 방글라데시가 봉제 의류(RMG, Ready Made Garment) 수출 분야에서 세계 2위 자리를 탈환함.
- 방글라데시의류생산및수출협회(BGMEA, Bangladesh Garment Manufactures and Exporters Association)의 발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19억 4,000만 달러(한화 약 2조 2,659억 원) 차이로 베트남을 제치며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의 봉제 의류 수출액 세계 2위를 차지했음.
- 방글라데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88억 달러(한화 약 21조 9,584억 원)의 봉제 의류 수출액을 기록함.
☐ 방글라데시의 봉제 의류 수출액은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함.
- 지난해 방글라데시의 전 세계 봉제 의류 시장 점유율은 기존의 6.8%에서 6.3%로 감소해 2019년 6.2%에서 2020년 6.4%로 점유율을 올린 베트남에 추월당했음.
☐ 방글라데시의 수출 증진을 위한 개선 사항 지적됨.
- 2020년 전 세계 190개국 가운데 방글라데시의 기업환경평가지수가 168위를 기록한 데 대해 샤히둘라 아짐(Shahidullah Azim) BGMEA 부회장은 방글라데시의 항구, 채권, 인프라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시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힘.
- 더불어 그는 전력과 가스 공급 부족이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하며, 노동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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