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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부의 양극화 심화

인도 The Times of India, The Economic Times 2021/09/16

☐ 전인도부채및투자조사(AIDIS, The All India Debt & Investment Survey) 결과가 발표됨.
- 인도 통계청 산하 전국표본조사실(the National Sample Survey)이 2019년 수행한 전인도부채및투자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도 인구의 상위 10%가 전국의 실물자산 및 금융자산의 절반 이상을, 하위 50%가 전체 자산의 10% 미만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인도 상위 10%는 또한 도심 지역 자산의 55.7%를, 지방의 50.8%를 소유하고 있음.

☐ 이번 조사 결과는 전국의 모든 자산에 대해 수행됨.
- 이번 조사는 토지, 건물 등 부동산을 비롯하여 가축, 차량 등의 실물자산, 주식과 저축 등 금융자산을 모두 포괄해 수행된 것으로, 관계 당국은 전국의 모든 자산에 가치를 산정했음.
- 이번 조사에서 도심 지역의 총자산은 274.6조 루피(한화 약 4,366조 1,400억 원), 지방의 총자산은 238.1조 루피(한화 약 3,785조 7,900억 원)로 산정됨.

☐ 지역별로 자산의 양극화 정도에 차이가 나타남.
- 인도 인구의 3분의 2가 거주하는 농촌 지역 중에서는 양극화가 가장 심한 지역은 델리로, 상위 10%가 80.8%의 부를 소유하고 있으며 하위 50%는 총 자산의 2.1%만을 소유하고 있음.
- 펀잡 주의 양극화가 두드러져 상위 10%가 65%의 부를 소유한 반면, 잠무 카슈미르 주의 경우 상위 10%가 32%의 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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