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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정부, 하원의원 봉급인상안 기각

파키스탄 Tribune, Pakistan Observer 2021/09/16

☐ 파키스탄 내각이 하원의원 봉급 인상안을 기각함.
- 내각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파와드 차우드리(Fawad Chaudhry) 파키스탄 연방 정보부 장관은 임란 칸(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가 주재한 본 회의에서 본 인상안이 거절된 것은 파키스탄 정부 긴축정책의 일환이라고 밝힘.
- 그는 총리실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상당한 규모의 비용을 절감했고 하원에서도 15억 4,000만 루피(한화 약 106억 1,060만 원)의 국고 반환을 이뤘다며, 이번 10% 봉급인상안은 긴축원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함.

☐ 본 인상안은 국회 외 공무원에 비해 열악한 의원의 처우에 대한 개선안임. 
- 2021년 8월 24일 초드리 바시르 메무드 버크(Chaudhry Bashir Mehmood Virk) 파키스탄무슬림리그(PML-N, Pakistan Muslim League-Nawaz) 소속 의원은 하원의원들의 봉급이 판사, 군장성등 여타 공무원들의 봉급에 비해 지나치게 낮다고 주장함. 
- 8월 26일 하원의원의 봉급에 관련된 문제가 하원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됐으며 뒤이어 봉급인상안이 발의됨.

☐ 한편, 파키스탄에서 사이버보안 정책 도입을 위한 추가 인력이 고용됨.
- 차우드리 장관은 2021년 8월 14일 사이버 공격을 받은 이후 연방세무국(FBR, Federal Board of Revenue)에서 데이터 보안 인력을 추가 고용하도록 했다고 언급함.
- 그는 올해 전국적으로 100만 건이 넘는 사이버 공격이 내각에 보고됐지만, 모든 공격은 내셔널텔레콤(the National Telecom Company)에서 차단할 수 있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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