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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대변인, 뉴욕 회동 이후 이란-사우디아라비아 관계가 희망적이라고 밝혀

이란 Iran International, France24 2021/09/27

☐ 살만 빈 압둘아지즈(Salman bin Abdulaziz)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유엔총회에서 이란과 양자 간 대화를 통해 이웃 국가들 사이 신뢰 구축을 희망한다고 언급하였음.
- 사이드 카티브자데(Saeed Khatibzadeh)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회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자신함.
- 이 회담은 2021년 8월 집권한 이란의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대통령 행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외교적 메시지 교환이었음.

☐ 사이드 카티브자데(Saeed Khatibzadeh) 대변인은 회동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 지역 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지역 내 노력을 강조했다고 전함.
- 카티브자데 대변인은 페르시아만 안보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진행된 해당 회담을 양국 간 “놀라운 진전”으로 평가함
-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또한, 두 국가 간 대화가 구체적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힘.

☐ 9월 21일 뉴욕의 이라크 대사관저에서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유럽연합의 외교관들이 만남을 가졌으며, 이는 8월 28일 바그다드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였음.
- 사우디아라비아는 바이든 행정부의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 재협상에 반대해 왔으며,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공격한 예멘의 후티 반군에게 무기를 지원했다는 혐의를 받아 최근까지도 사우디아라비아-이란 간 관계는 좋지 않았음.
- 바그다드 정상회담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시아파 성직자를 포함하여 총 47명의 반체제 인사를 처형한 이후 이란이 수교를 단절한 2016년 이후 최초의 외교적 접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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