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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아미스타드 유전 개발 문의 접수

에콰도르 El Universon, Rio Times, Reuters 2021/09/27

☐ 에콰도르 정부가 아미스타드 유전 개발에 관심을 보인 업체가 2개 있었다고 언급했음.
- 에콰도르 에너지자원부(Ministry of Energy and Non-Renewable Natural Resources)가 최근 2개 에너지 기업이 아미스타드(Amistad) 유전 개발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고 발표했음. 
- 아미스타드 유전은 과야킬만(Gulf of Guayaquil) 지역에 위치한 해상 유전으로 에콰도르 정부는 해당 유전 개발에 착수할 예정임.
- 다만, 에너지자원부는 아직 아미스타드 유전 개발 사업자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은 아니며, 2022년 중으로 아미스타드 유전 개발 사업자 입찰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음.

☐ 에콰도르 정부는 유전 개발을 위해 민간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과거, 르네 오티즈(Rene Ortiz) 전(former) 에너지자원부 장관이 아미스타드 유전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르네 오티즈 장관이 아미스타드 유전 생산량과 관련하여 이 같은 발언을 한 이유는 천연가스 수입을 늘리기 위해서였으며,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르네 오티즈 장관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음.
- 현재 아미스타드 유전은 에콰도르 에너지 공기업 페트로에콰도르(Petroecuador)가 관리 중이나, 에콰도르 정부는 아미스타드 유전을 개발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임.

☐ 에콰도르 정부는 원유 생산량을 지금보다 늘리기를 원하고 있음.
- 에콰도르는 과거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이었으나 생산량 규제에 반발하여 OPEC을 탈퇴했음.
- 에콰도르 정부는 정부 재정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유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임.
- 최근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대통령은 에콰도르가 원유 생산량을 2배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에콰도르 경제 회복을 위해 에너지 산업 구조 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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