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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아시아개발은행으로부터 대출 승인받아
방글라데시 Jago News, The Daily Star 2021/09/28
☐ 아시아개발은행(ADB, the Asian Development Bank), 방글라데시에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943억 7,500만 원) 규모의 자금 대출을 승인함.
- 2021년 9월 25일 아시아개발은행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침체한 방글라데시 경제의 회복을 돕기 위해 2억 5,000만 달러의 대출을 승인함.
- 본 대출은 5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경제회복프로그램(Sustainable Economic Recovery Program)의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은 펜데믹으로 타격을 받은 경제의 회복과 고용 창출, 중소기업의 경제활동 확대를 목표로 함.
☐ 정부의 대출금 사용 방향이 공개됨.
- 방글라데시 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의 대출금을 이용해 공공지출을 확대하고 개인, 중소기업(CMSMEs, cottage, micro,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의 회복과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힘.
- 이번 정책 실행은 2031년까지 방글라데시를 중상위 소득 국가로 탈바꿈한다는 8차 5개년 계획의 핵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임.
☐ 지속가능 경제회복 프로그램의 내용이 발표됨.
- 스리니바산 자나르다남(Srinivasan Janardanam)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재무관리요원은 “본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정부가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립하고 사회, 경제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그는 또한 “본 프로그램이 공공투자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빈곤층 및 취약계층의 신용 거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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