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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통령, 국회 연설을 통해 지난 정부 정책 긍정 평가
파키스탄 Tribune, The News 2021/09/28
☐ 파키스탄 대통령, 새 의회 연도 개시와 함께 의회에서 연설
- 2021년 9월 13일 아리프 알비(Arif Alvi) 파키스탄 대통령은 야당과 언론의 항의 속에 국회외부에서 합동회의를 주재함.
- 알비 대통령은 연설에서 파키스탄의 경제, 사회개발, 정보기술, 외교 및 국방정책의 상당한 진전은 파키스탄 테흐릭-이-인사프(PTI, Tehreek-e-Insaf) 정부의 신중한 정책 덕분이었다고 평가함.
☐ 알비 대통령, 정부의 지난 정책에 긍정적인 평가
- 알비 대통령은 국가 수출이 2019-2020년 237억 달러(한화 약 27조 9,968억 원)에서 2020-2021년 253억 달러(한화 약 29조 8,818억 원)로 증가했으며 주식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사업 환경이 개선되고 투자자의 신뢰가 상승했다며 정부의 성과를 설명함.
- 그는 파키스탄이 세계은행 사업용이성 순위에서 2년 전에 비해 28계단 상승했고, 해외투자자상공회의소에서 조사하는 기업신뢰지수(BCI, Business Confidence Index)도 60% 상승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고 언급함.
☐ 여성인권 및 난민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힘.
- 알비 대통령은 전국 각지에서 여성에 대한 성범죄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히며 성범죄를 근절하고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 통과했음을 언급함.
- 그는 또한 파키스탄이 지난 수십 년 동안 350만 명에서 400만 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수용했다면서 인권을 옹호하는 국가에서 난민을 수용하지 않았던 상황에 대하여 비판적인 의견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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