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코로나19 상황 통제에 역량 우선 집중할 방침

싱가포르 Straits Times, CNBC, Hindustan Times 2021/09/28

☐ 싱가포르 외교부가 싱가포르 정부는 코로나19 통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 지난 2021년 9월 25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UN 회원국 총회에서, 싱가포르 대표로 참석한 비비안 발라크리슈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장관은 싱가포르의 현 최우선 목표는 코로나19 상황 통제라고 언급했음.
- 또한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장관은 싱가포르가 의료 붕괴에 이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장관은 지금이 앞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전 세계 각국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고 덧붙였음.

☐ 싱가포르 외교부는 국경 개방을 위해 공동의 노력과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임.
-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계 여러 국가에서 통용될 수 있는 보건 인증 시스템이 필요하며,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음.
-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장관은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한 후에는 각국이 머리를 맞대고 언제부터 다시 국경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허용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 다만,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장관은 싱가포르 정부가 개방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계획이지만, 싱가포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 최근 싱가포르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했지만, 상황이 예전만큼 심각하지 않음.
- 싱가포르 보건부에 따르면 2021년 9월 27일 싱가포르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39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음. 이는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를 발동할 정도로 상황이 매우 심각했던 지난 2020년 4월에 기록한 종전 최고 기록 1,426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임.
- 그러나 전 국민의 80% 가까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금, 신규 확진자 대부분 경미한 증상에 그치고 있어 실제 싱가포르의 코로나19 상황은 1년 전과 크게 다른 것으로 평가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