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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첫 미국 농업부 캄보디아 사무소 개설

캄보디아 Khmer Times, U.S. Embassy in Cambodia 2021/09/28

☐ 미국 농업부가 처음으로 캄보디아에 농업부 사무소를 열었음.
- 최근 주캄보디아 미 대사관이 캄보디아에 첫 미국 농업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산하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발표했음.
- 농업부 사무소는 수도 프놈펜(Phnom Penh)에 위치한 주캄보디아 미 대사관 내에 자리하며, 앞으로 두 나라 사이의 농산품 무역을 증진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임.
- 워렌 머피(W. Patrick Murphy) 주캄보디아 미 대사는 농업부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미국과 캄보디아가 농업 기술 분야에서도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음.

☐ 캄보디아와 미국의 농산품 교역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
- 미 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캄보디아가 수입한 미국산 농산품은 7,270만 달러(한화 약 860억 원)이며, 최근 10년 사이 캄보디아의 미국산 농산품 수입액은 474% 증가했음.
- 워렌 머피 미 대사는 미국에 있어 캄보디아는 훌륭한 시장이라고 평가하면서, 새로 개설한 농업부 사무소가 캄보디아 국민과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품을 더 많이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음. 
- 한편, 미 농업부 사무소는 앞으로 캄보디아 학생과 농민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관리하며 캄보디아 청소년 영양 지원에도 예산을 투입할 계획임.

☐ 캄보디아 농림수산부가 세계은행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음. 
- 최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Ministry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가 캄보디아 농업 개발을 위해 세계은행의 지원을 원한다고 언급했음.
- 캄보디아 농림수산부는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세계은행에 이와 같은 의사를 전달하면서, 캄보디아 농업 현대화와 수산업 개발, 식료품 공급망 구축을 위한 자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 벵 사콘(Veng Sakhon)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장관은 가까운 시일 내 세계은행에 자금 지원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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