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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정부, 2022년 예산 초안 검토 후 승인
키르기스스탄 24.kg 2021/09/28
☐ 키르기스스탄 정부 공보처는 내각 장관들이 2022년 예산 초안을 검토했다고 발표함.
- 2022년 예산 초안에는 2022년 세입이 GDP의 28.5% 수준인 2,036억 솜(한화 약 2조 8,288억 원)에 달할 것으로 명시되어있으며, 이는 2021년 세입 대비 307억 솜(한화 약 4,265억 솜) 늘어난 수치임.
- 2022년 예산 지출은 2,127억 솜(한화 약 2조 9,558억 원)으로, GDP의 31.3%에 달하는 금액임.
☐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의료 노동자·군인들의 급여를 높이고, 교전으로 파괴된 국경 지역 복원에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힘.
- 정부는 성명을 통해 2022년 예산 초안에서 의료 노동자·문화 노동자·군인 급여를 인상하는 데 많은 예산이 책정되었으며, 2021년 최초로 군인 급여 인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함.
- 울룩벡 마리포프(Ulukbek Maripov) 키르기스스탄 총리는 식량 안보 확립과 키르기즈-타직 국경 지역에서의 교전 이후 피해를 입은 바트켄(Batken) 지역 복원에 예산이 책정되었다고 설명함.
☐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2022년 예산 초안을 승인하였으며, 이후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짐.
- 이번 토론 이후 키르기스스탄 내각은 2022년 예산 초안과 2023~2024년 예산 기획안을 승인함.
- 검토 이후 정부는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게 되며, 의회의 동의를 얻어 예산을 집행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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