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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이스라엘의 지대공 미사일 구매 희망
체코 The Times of Israel, The Jerusalem Post 2021/09/29
☐ 체코가 이스라엘의 지대공 미사일을 구매할 계획임.
- 2021년 9월 27일 체코 정부는 이스라엘의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스파이더(Spyder) 4기에 대한 구매 계획을 발표함.
- 체코 정부는 구식이 된 구소련식 지대공 미사일 방어 체계를 교체할 것이라면서, 2026년까지 새로운 무기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힘.
☐ 체코 국방부가 이번 무기 구매를 환영함.
- 체코 국방부는 다른 9개 후보 중 스파이더를 선택했다면서, 이번 이스라엘과의 거래가 체코의 국방력을 향상뿐 아니라 동맹국인 이스라엘과의 관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함.
- 루보미르 메트나르(Lubomir Metnar) 체코 국방부 장관은 현대 전략 흐름에 맞지 않는 1970년대의 소련 무기를 교체할 수 있게 되어 환영한다고 밝힘.
☐ 체코가 국방 분야 투자를 통해 군사 현대화를 추진함.
- 체코 국방부는 스파이더 제조사인 이스라엘의 방위산업체 라파엘(Rafael)과 약 137억 코루나(한화 약 7,446억 원) 규모의 거래를 진행한다고 발표함.
- 체코 정부는 체코군의 현대화를 위해 정부 지출을 늘리기로 약속했으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2024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지출을 2%까지 늘릴 것이라고 약속한 사항은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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