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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대통령, 미국 방문 후 미국에 대한 불만 토로

튀르키예 bne IntelliNews, Daily Sabah, AP 2021/09/29



☐ 터키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 어렵다고 불만을 토로함. 
- UN 총회를 마치고 미국에서 귀국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대통령이 미국과의 대화가 매끄럽지 않았다고 발언함. 
- 에르도안 대통령은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서, 바이든 행정부와의 관계가 매끄럽게 출발하지 못했다고 인정함. 
- 에르도안 대통령은 또한 미국에 F-35 전투기 구매를 위해 14억 달러(한화 약 1조 6,520억 원)를 지불했지만, 아직도 F-35를 인수받지 못했다고 덧붙임. 

☐ 터키가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함. 
- 한편 에르도안 대통령은 9월 29일 러시아 소치(Sochi)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음. 
- 에르도안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두 나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리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발언함. 

☐ 터키가 러시아의 무기를 구매하면서 미국과 터키의 관계가 악화됨.  
- 미국과 터키의 관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소속인 터키가 러시아의 미사일 방어 체계인 S-400을 구매하면서 악화되었으며, 최근 터키가 S-400을 추가로 구매한다고 발표하면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짐.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행정부는 터키가 S-400을 구매하자 공동으로 진행하던 F-35 프로젝트에서 터키를 축출했으며, 터키의 주요 방위산업 인사에 대해 제재를 부과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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