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나토군, 세르비아와 코소보 갈등이 심화하자 국경 경계 강화
세르비아 DW, Aljazeera 2021/09/29
☐ NATO군이 세르비아와 코소보 국경의 경계를 강화함.
- 세르비아와 코소보의 평화 유지를 위해 파견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이 두 나라의 갈등이 심화하자 국경의 경계를 강화함.
- NATO의 이와 같은 결정은 세르비아가 코소보와 접한 국경에 장갑차를 배치하는 등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데에 대한 대응으로 이뤄짐.
☐ 세르비아 정부는 코소보가 먼저 도발을 감행했다고 주장함.
- 세르비아 정부는 코소보가 먼저 특수 경찰 부대를 국경에 배치해 도발을 감행했다고 반박함.
- 코소보 정부는 코소보 내 세르비아인이 주로 거부하는 지역에서 매일 트럭으로 도로를 막는 등의 반정부시위가 발생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경찰력을 동원함.
- 코소보 정부는 세르비아의 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한 코소보 내 세르비아인 자동차가 코소보에서 합법적으로 운전하기 위해서는 임시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조치했고, 코소보 내 세르비아인은 이에 대해 반발함.
☐ 세르비아 대통령이 코소보에 개입할 수 있다고 언급함.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평화를 추구하지만, 조롱거리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코소보가 먼저 특수 경찰을 철수하기 전에는 코소보와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함.
- 하지만 부치치 대통령은 코소보가 코소보 내 세르비아인을 무력으로 위협한다면 그들을 지키기 위해 분쟁에 개입할 것이라면서 NATO와 코소보에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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