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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회동

사우디아라비아 Axios, Bloomberg 2021/09/30

☐ 2021년 9월 27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Neom)에서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무함마드 빈 살만(Prince Mohammed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회동함.
- 해당 논의는 예멘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노력과 이란과의 역내 긴장 완화,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권에 관한 주제로 이루어졌음.
- 설리번 보좌관은 중동 지역 첫 방문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선택한 것이며, 바이든 행정부에서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자말 카슈끄지(Jamal Khashoggi) 사건 및 예멘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짐.

☐ 해당 방문은 비공개로 이루어졌으며, 백악관은 설리반 보좌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을 당시에도 동선을 공개하지 않았음.
- 설리반 보좌관은 팀 랜더킹(Tim Lenderking) 예멘 특사, 브렛 맥거크(Brett McGurk) 백악과 중동 조정관, 마르티나 스트롱(Martina Strong) 리야드 주재 미국 외교관과 동행하였음.
- 사우디 방문 시 빈 살만 왕세자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차관, 내무장관, 주방위군 장관 및 국가안보보좌관과도 회동함.

☐ 설리반 보좌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UAE, 이집트를 방문 후 미국에서 이스라엘 관계자와도 회담을 가질 예정임.
- 9월 28일 화요일에는 모하메드 빈 자예드(Mohammed bin Zayed) UAE 왕세자와 아부다비에서 회담을 가짐.
- 9월 29일 수요일에는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과 만나 리비아, 에티오피아 등 역내 긴장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이집트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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