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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내각, 불법 자금 거래 방지 위해 역외 관할 구역 범위 확대
우크라이나 112.ua, OCCRP 2021/10/01
☐ 2021년 9월 29일 우크라이나 내각은 회의를 통해 역외 관할 구역의 범위를 넓이는 조치에 합의함.
- 우크라이나 내각은 신트 마아르텐(Sint Maarten)을 역외 관할 구역에 포함시키는 명령안 초안을 승인함.
- 내각은 이번 결정이 2011년 2월 23일 승인한 ‘역외 관할 구역의 위상에 관한 결정안’에서 정한 관할 구역의 범위를 넓힌 것이라고 설명함.
☐ 신트 마아르텐의 역외 관할 구역이 우크라이나 외교부의 제안에 따른 것임.
- 금번 역외 관할 구역의 확대로 자금 세탁, 테러 자금 지원, 대량 살상 무기 지원 등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 금융 감시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함.
- 2021년 3월 우크라이나 내각은 해외 지역에서 기업의 조세 회피, 자금 세탁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 계획을 승인한 바 있음.
☐ 2021년 5월 조직범죄와 부패 전문 탐사 매체가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해외 기업을 은밀히 운영 중이라고 폭로한 바 있음.
- 조직범죄와 부패 전문 탐사 프로젝트(Organized Crime and Corruption Reporting Project)는 페트로 포로셴코(Petro Poroshenko)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해외에서 은밀하게 기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힘.
- OCCRP는 포로셴코 대통령의 측근인 오스트리아 은행이 이에 연루되었다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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