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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의무 접종에 대한 반대 여론 커져
아르메니아 eurasianet, Our World in Data 2021/10/01
☐ 2021년 8월 아르메니아 정부가 백신 접종을 늘리기 위한 조치를 발표하자 이에 대한 반발이 발생함.
- 8월 20일 아르메니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용주들이 노동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서나 비접종자의 경우 음성 PCR 검사 매 14일마다 제출하여야 한다는 내용의 규제안을 발표한 바 있음.
☐ 정부가 위 조치를 발표한 이후 분노한 아르메니아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불만을 표출함.
- 아르메니아 백신 반대 운동가들은 14일마다 PCR 검사를 받거나 백신을 맞아야 하는 상황임.
- 유라시아 전문 매체인 유라시아넷(eurasianet)은 한 페이스북(Facebook) 사용자가 노동자 모두가 퇴직하여 누구도 해고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자며 분노를 표출하였다고 전함.
☐ 9월 26일 기준 아르메니아 내 백신 접종 완료자 수는 5% 미만임.
- 세계 통계 사이트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9월 26일 기준 아르메니아의 1회 이상 접종자 수는 26만 4,695명(전체 인구 중 8.9%), 접종 완료자 수는 14만 3,840명(전체 인구 중 4.9%)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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