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스리랑카, 설탕 수입 규제 철폐
스리랑카 Hiru News, News First 2021/10/05
☐ 스리랑카 정부가 설탕 수급 부족으로 수입 규제를 철폐함.
- 스리랑카에서 설탕 수급이 부족해지면서 스리랑카 재무부에서는 기존의 설탕 수입허가제를 폐지하고 누구나 설탕을 수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함.
- 정부의 정책 방침에 따라 설탕 수입을 위한 신용장 개설이 용이해졌으며, 식품수입무역협회(he Association of Importers and Traders of Essential Foods)는 설탕 수입업자들이 이미 대량의 설탕을 주문했다고 발표함.
☐ 기존 통관절차가 지연된 상품도 곧 시장에 풀릴 것으로 기대됨.
- 스리랑카 정부가 2021년 10월 1일부로 기존 3개월 동안 유지해왔던 허가제를 철폐함에 따라 기존에 콜롬보항구에 억류돼있던 설탕 컨테이너들에 대한 규제 조치도 해제될 것으로 기대됨.
- 락슈만 위라수리야(Lakshman Weerasuriya) 분유수입업자협회(Milk Powder Importers Association) 회원은 항구에 억류된 컨테이너를 가져오는 데 필요한 자금을 시중은행에서 아직 대출해주지 않아 판매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스리랑카 정부는 국영 정미소 추가 운영으로 쌀 가격 상승을 조절하고자 함.
- 마힌다 아마라위라(Mahinda Amaraweera) 환경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5개 지역에 5개 정미소 운영을 허가해 쌀 가격 상승을 조절하려 한다고 밝힘.
- 페타(Pettah) 지역의 쌀 상인들은 쌀 가격 규제가 완화돼 충분한 양의 쌀을 공급받을 수 있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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