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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코로나19 피해 기업 및 산업 지원 정책 연장

페루 La Republica, El Peruano, Gestion 2021/10/05

☐ 페루 정부가 중소기업과 농가 지원 정책 종료 시한을 연장했음.
- 페루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Mype)과 농가를 돕기 위해 ‘리액티바 페루(Reactiva Peru)’와 ‘FAE-마이프(FAE-Mype)’ 정책을 실행하고 있음.
- 해당 정책은 정부 신용 보증으로 기존 대출금의 상환 시기를 유예하거나 운전자금과 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임. 
- 페루 정부는 리액티바 페루와 FAE-Mype를 통해 대출받은 중소기업이나 농가가 대출금 상환 시기를 유예할 수 있도록 하는 채무 재조정(reschedule) 제도를 도입했음.
- 당초 페루 정부는 채무 재조정 제도를 2021년 9월 30일에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이번에 종료일을 2021년 12월 31일로 미루었음.

☐ 신규 대출 신청 가능 기한도 연장하여 중소기업과 농가에 추가 자금을 지원할 방침임.
- 한편, 페루 정부는 기존 대출금 상환 시기 조정 기한을 늘렸을 뿐만 아니라 신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기한도 연장했음.
- 페루 정부는 리액티바 페루와 FAE-마이프의 하위 프로그램으로 관광 업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FAE-투어(FAE-tourism)’, 농가 자금 지원을 위한 ‘FAE-농업(FAE-Agro)’, 그리고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PAE-마이프(PAE-Mype)’를 운영 중임.
- 페루 정부에 따르면 이들 3개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자는 2022년 3월 31일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음.

☐ 많은 중소기업과 농가가 정부의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음.
- 페루 정부 발표에 따르면 리액티바 페루 정책을 통한 총대출액은 2021년 7월 기준으로 520억 5,200만 누에보 솔(한화 약 14조 8,965억 원)에 달함.
- 또한 48만 6,000개 이상의 기업이 리액티바 페루 프로그램을 이용 중이며, 그중 약 92%가 중소기업으로 파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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