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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이슬라엘군이 주둔한다는 이란의 주장 부인
아르메니아 Ynet News, bne Intellinews 2021/10/06
☐ 2021년 10월 4일 아제르바이잔이 이스라엘군이 아제르바이잔에 주둔 중이라는 이란의 주장을 부인함.
- 레일라 압둘라이예바(Leyla Abdullayeva)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대변인은 아제르바이잔-이란 국경 인근에 제3국 군대가 주둔 중이라는 이란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발표함.
- 외교부 대변인 발표 전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지난 10월 1일 이란이 아제르바이잔 국경 인근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하자 의문을 제기한 바 있음.
☐ 이란은 아제르바이잔과의 접경 지역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하며 이스라엘군이 국경 지역에 배치되었다고 주장한 바 있음.
- 2021년 9월 말 호세인 아미르-압돌라이안(Hossein Amir-Abdollahian) 이란 외교부 장관은 주이란 아제르바이잔 대사를 초치하여 국경 인근에서의 군대 주둔이나 군사 활동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바 있음.
- 이러한 상황에서 이란은 10월 1일 아제르바이잔-이란 접경 지역에서 군사 훈련을 진행하였음.
☐ 아제르바이잔과 이란은 765km의 국경을 공유하고 있으며, 최근 아제르바이잔이 트럭 기사를 구금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었음.
- 아제르바이잔과 이란이 접경한 지역에는 이란 국적의 아제르바이잔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음.
- 2021년 9월 15일 아제르바이잔 국경수비대는 아르메니아와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지역에 물자를 공급하던 이란 트럭 운전사를 구금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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