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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최근 5년 내 최고 인플레이션 기록 기록

카자흐스탄 eurasianet, bne Intellinews 2021/10/07

☐ 2021년 9월 카자흐스탄 인플레이션이 전년 대비 8.9%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임.
-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인플레이션은 평균 5.4%였으며, 2020년 연평균 인플레이션은 7.5%였음.

☐ 카자흐스탄 공식 자료에 따르면, 9월 식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으며, 비식품 분야 중 교육비, 임대료 상승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짐.
- 9월 대부분의 식품 가격이 상승하여 식품 가격의 평균 인플레이션은 11.5%를 기록하였으며, 품목별 가격은 식용류 31.6%, 과일 및 채소류 11.8%, 육류 10.3% 상승함.
- 비식품 가격은 7.5%, 서비스 가격은 6.8% 상승하였으며, 비식품 품목 중 가장 많이 가격이 인상된 부문은 교육비, 임대료임.

☐ 인플레이션 상승의 원인으로 정부의 지원금 정책, 카자흐스탄의 높은 러시아 경제 의존도가 꼽힘.
- 유라시아 전문 매체인 유라시아넷(eurasianet)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카자흐스탄 정부의 위험 관리를 위한 지출로 지원금이 유통되면서 소비자 가격이 상승하였다고 평가함.
- 응용경제학연구센터(Applied Economics Research Center)의 경제학자인 갈림잔 아이트카진(Galymzhan Aitkazin)은 카자흐스탄 경제가 러시아 경제에 대한 의존이 높아 러시아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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