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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보험사(SASRIA), 7월 폭동에 따른 청구 급증으로 재무부로부터 특별 자금 지원 예정
남아프리카공화국 Mail&Guardian, News24 2021/10/07
☐ 2021년 7월 폭동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재무부는 국영보험사 (SASRIA)에 39억 랜드(한화 약 3,000억 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
- 이는 2021년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의회 상임 세출위원회에서 폭동에 따른 보험금 청구 금액 부족분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보험사 측 발표 이후 결정된 사항임.
- 국영보험사는 폭동, 테러 및 공공 무질서로 인한 기물 파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목적으로 설립됨.
☐ 10월 4일 국영보험사와 재무부의 공동 성명을 통해, 의회에서 특별 세출 예산에 대한 승인 절차가 끝나면 즉시 국영보험사로 39억 랜드가 지원될 것이라고 밝힘.
- 재무부는 성명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2021년 회계 연도(2022년 3월 31일까지)가 끝나기 전까지 해당 예산이 지원될 것이라고 언급.
- 국영보험사의 유일한 주주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이며, 추가 예산 지원 또한 필요에 따라 지원 가능하다는 점을 발표함.
☐ 시드릭 메이슨도(Cedric Masondo) 국영보험사 전무이사는 7월 폭동에 따른 보험금 청구 금액이 최대 250억 랜드(한화 약 1조 9,0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고 발표.
- 7월 폭동은 제이콥 주마(Jacob Zuma)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의 투옥에 항의하는 시위에서 시작되었음.
- 특히 폭동으로 인해 소규모 사업주들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며, 사업주들의 국영보험사 보험금 청구가 아직도 쇄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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