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야당 지도자, 정부가 제도 개혁 추진에 늑장 부린다고 비난
말레이시아 The Borneo Post, Malaysiakini, AP News 2021/10/08
□ 지난 9월 13일 말레이시아 제1야당인 희망연대(PH, Pakatan Harapan)연합은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Ismail Sabri Yaakob) 말레이시아 총리가 이끄는 연방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음.
- 양해각서(MOU) 내용은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 총리가 2022년 7월 31일 이전에 의회 해산을 요구하지 않고 국가 기관을 보다 투명하게 정리하고 이를 위한 주요 개혁을 시행한다는 것이었음.
□ 10월 7일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야당 지도자는 양해각서(MOU)에 명시된 개혁 중 어느 것도 이행되지 않았다고 비난함.
- 안와르 이브라힘 야당 지도자는 연방 정부가 9월 희망연대 연합과 체결한 제도 개혁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함.
- 그는 정부의 조치 중 일부가 이스마일 사브리(Ismail Sabri) 총리가 말한 협력, 민주주의, 투명성의 정신에 어긋난다고 언급함.
□ 이브라힘 야당 지도자는 양해각서(MOU)에 따른 제도 개혁이 말레이시아 경제 회복의 핵심이라고 강조함.
- 그러나 현재 상황에 대해 이브라힘 야당 지도자는 협약을 체결했음에도 경제 개선이 효과가 미약하다고 평가하며, 현재까지 국회 개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필리핀 중앙은행(BSP), 인플레이션 상승 경고 | 2021-10-08 |
|---|---|---|
| 다음글 | 캄보디아, 동티모르의 아세안 가입 지원 | 2021-10-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