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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대통령, 총선 직후 중환자실 이송

체코 CNN, Reuters 2021/10/13



☐ 체코 대통령이 중환자실로 이송됨. 
- 2021년 10월 10일 만 77세인 밀로스 제만(Milos Zeman) 체코 대통령이 만성 질환을 이유로 중환자실로 이송됨. 
- 10월 11일 제만 대통령이 이송된 병원 관계자는 제만 대통령의 상태가 안정되었다고 발표함. 

☐ 총선 이후 정부 구성 논의가 전면 중단됨. 
- 제만 대통령이 중환자실로 이송됨에 따라 총선 이후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논의가 전면 중단됨. 
- 제만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우군인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s) 총리가 비록 총선에서 결과적으로 패배했지만, 바비스 총리의 아노 2011(ANO 2011)이 원내 제1당을 확보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정부 구성 권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음. 

☐ 바비스 총리의 재집권은 사실상 어려워짐. 
- 바비스 총리는 다른 야당들과 새로운 정부 구성을 위해 대화할 것이라고 발언했지만, 체코 야권은 아노와 연정을 구성하지 않겠다고 밝힘. 
- 아노 2011은 득표율 27.13%를 기록해 전체 200석 중 72석을 확보하면서 단일 정당으로는 원내 제1당이 되었지만, 반(反)바비스 노선을 걸은 스폴루(SPOLU)와 해적시장연합(Pirates and Mayors)이 원내 과반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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