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2025년까지 20억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 추진
카자흐스탄 KAZINFORM, Reuters, Caspian News 2021/10/15
□ 카자흐스탄이 20억 그루의 나무 심기를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하고자 함.
- 2021년 10월 13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전역에 2025년까지 20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방안을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할 것이라 밝힘.
- 토카예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수도 누르술탄(Nur-Sultan)에서 개최된 파리협정 목표 및 카자흐스탄의 탄소중립 달성 방법에 관련된 국제회의에서 이루어졌음.
□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삼림 조성 필요성을 강조함.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이 삼림자원이 희박한 국가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삼림 경작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삼림이 이산화탄소 흡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함.
- 현재 카자흐스탄의 삼림 지대 면적은 영토의 11%에 불과한 3,000만 헥타르 규모임.
□ 한편 카자흐스탄은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해 아랄해 지역에 나무 심기를 추진할 예정임.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해 2025년까지 황폐해진 아랄해(Aral Sea) 지역의 마른 바닥에 나무를 심겠다고 밝힘.
- 카자흐스탄 정부는 아랄 해에 묘목을 심어서 환경 보호뿐만이 아니라 염해와 모래 먼지 피해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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