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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아제르바이잔과 11bcm 규모 가스 공급 계약 체결
튀르키예 Daily Sabah, Reuters 2021/10/19
☐ 터키가 아제르바이잔과 새로운 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함.
- 2021년 10월 15일 터키 에너지부는 2024년 말까지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11bcm의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터키는 향후 3년간 남코카서스 파이프라인(South Caucasus Pipeline)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천연가스를 수입할 예정임.
☐ 터키가 늘어난 가스 수요를 메꾸기 위해 대규모 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함.
- 터키는 2021~22년 겨울 사상 최고의 천연가스 수요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터키 에너지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장기 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터키는 아제르바이잔의 가스 외에 러시아의 가즈프롬(Gazprom)으로부터 연간 8bcm, 나이지리아의 LNG를 연간 1.3bcm 수입해왔으나, 이 계약은 모두 올해 종료될 예정임.
☐ 터키의 기상 상황으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함.
- 2020년 터키 가스 수입량은 약 48.1bcm이었으나, 2021년에는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가뭄으로 인해 수력발전소 가동이 어려워지면서 가스 사용량이 60bcm까지 늘어날 전망임.
- 한편 파티흐 된메즈(Fatih Donmez) 터키 에너지부 장관은 터키가 국제 시장가격에 맞춰서 이번 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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