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힌두교도들, 폭력 사태 규탄
방글라데시 AP통신, ABC 2021/10/20
☐ 방글라데시 힌두교도들, 무슬림에 의한 최근의 폭력 사태에 대한 규탄 시위
- 2021년 10월 18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크리슈나의식을위한힌두국제사회(Hindu Gruop International Society for Krishna Consciousness)의 지지자들은 다카대학의 학생 및 교수들과 함께 다카의 주요 교차로를 점거하고 정의 구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함.
- 해당 단체 외 다른 힌두교도 집단들도 참여해 샤바그(Shahbagh) 교차로에서 함께 평화집회를 주최함.
☐ 해당 시위는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으로 촉발됨.
- 2021년 10월 13일, SNS에 쿠밀라(Cumilla) 동부지구 힌두교 사원의 신상 발밑에 이슬람의 경전인 쿠란을 내려놓은 사진이 SNS에 업로드됨.
- 해당 사진은 방글라데시 무슬림의 격렬한 반발을 일으켰으며, 10월 17일 폭력 사태가 발발하여 이로 인해 힌두교도 6명이 사망하고 힌두교도의 집 26채가 불탔음.
☐ UN, 무슬림의 폭력사태에 대해 비판함.
- 미아 세포(Mia Seppo) 방글라데시 유엔상주조정관은 힌두교도에 대한 폭력 사태가 방글라데시 헌법의 가치를 위배한다고 비판하며, 정부에 소수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와 공정한 조사를 요구함.
- 방글라데시 인구 1억 6천만 명 중 9%가 힌두교도이며 방글라데시는 영국 관습법에 근거한 세속적인 법률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파키스탄, 국제통화기금 차입 실패로 루피화 가치 사상 최저치 기록 | 2021-10-20 |
---|---|---|
다음글 | 펀잡주 수상, 인도 국경수비대 관할지역 확대 비판 | 2021-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