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필리핀, 12~17세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필리핀 Union of Catholic Asian News, Khaleej Times 2021/10/20
□ 필리핀 보건부는 12~17세 미성년자에게 백신 접종을 시작함.
- 10월 18일 필리핀 보건부는 10월 16~17일 동안 1,500명 이상의 미성년자가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발표함.
- 또한 보건부는 2021년 10~12월동안 최소 150만 명의 미성년자에게 백신 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밝힘.
- 마리아 로사리오 베르제이르(Maria Rosario Vergeire) 필리핀 보건부 차관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미성년자는 총 1,509명이라면서, 4명의 어린이만이 경미한 부작용을 경험했으며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언급함.
□ 미성년자 대상 백신 접종은 1년 이상 집에 갇혀 있던 학생들이 다시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임.
- 필리핀 정부는 2021년 11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20개 학교를 대면 수업으로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향후 접종 일정은 기저 질환이 있는 최대 120만 명의 미성년자가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을 예정임.
- 필리핀 보건부는 만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백신 접종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만성 질환 목록을 배포하고 있다고 밝힘.
- 이 목록에는 자가면역 질환, 신경계 질환, 대사 및 내분비 질환, 심혈관 질환, 비만, 결핵, 만성 호흡기 질환, 신장 질환, 당뇨병 및 암이 포함됨.
□ 유엔(UN, United Nations)에 따르면 필리핀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학교가 폐쇄된 17개국 중 하나임.
- 필리핀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270만 명 이상의 확진자와 4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음.
- 확진자 중 약 8%가 10~19세 아동이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베트남 배터리 저장 시범 사업, 미국으로부터 약 300만 달러 지원 받아 | 2021-10-20 |
|---|---|---|
| 다음글 | 캄보디아, 지속 가능한 투자 촉진 약속 | 2021-10-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