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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지명 수배 대상인 마약 카르텔 우두머리 검거

콜롬비아 The Guardian, National Public Radio, New York Times 2021/10/25

☐ 콜롬비아 경찰 당국이 콜롬비아 최대 마약 조직 두목을 체포했음.
- 콜롬비아 정부가 콜롬비아 현지 시각으로 2021년 10월 23일, 콜롬비아 최대 마약 카르텔의 우두머리이자 마약 사범 수배 1순위인 다이로 우스가(Dairo Antonio Úsuga) 검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음.
- 다이로 우스가는 마약 카르텔 클랜 델 골포(Clan del Golfo)의 수장으로, 콜롬비아 정부는 현상금으로 30억 콜롬비아 페소(한화 약 9억 3,500만 원)를 내걸었음.
- 또한 미국 정부도 다이로 우스가의 소재지 파악에 도움을 주면 500만 달러(한화 약 59억 원)를 현상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나설 정도로 거물이었음.

☐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다이로 우스가 검거가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고 말했음. 
- 이반 두케(Iva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은 콜롬비아 군경이 다이로 우스가를 체포했다는 소식을 보고받자 기쁨을 감추지 않았음. 
- 이반 두케 대통령은 긴급 TV 회견을 열어 다이로 우스가 체포는 지난 1990년대 콜롬비아 마약 거물이었던 파블로 에스코바(Pablo Escobar) 검거와 비견할 수 있을 만큼 커다란 성과라는 메시지를 남겼음.
- 또한 이반 두케 대통령은 다이로 우스가 체포로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평가했음.
- 한편, 이번 다이로 우스가 체포 작전에 투입된 병력 중 경찰 1명이 순직했음. 이반 두케 대통령은 순직자에게 애도를 표했음.

☐ 이반 두케 대통령은 타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과의 전쟁을 계속할 뜻을 밝혔음.
- 콜롬비아 정부는 다이로 우스가 체포에 필요한 첩보는 미국이 제공했음. 또한 작전을 수행한 현지에서는 500명에 이르는 콜롬비아 특전사와 군경병력을 이끌기 위해 영국이 협조하는 등, 콜롬비아는 다이로 우스가 체포 작전에서 여러 나라의 도움을 받았음.
- 이반 두케 대통령은 앞으로도 콜롬비아에서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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