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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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임시 국방부 장관을 새로운 총리 후보자로 지명
루마니아 Euronews, Saltwire 2021/10/25
☐ 루마니아 대통령이 새로운 총리 후보자를 지명함.
- 2021년 10월 21일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은 현 루마니아 임시 국방부 장관인 니콜라에 치우카(Nicolae Ciuca)를 새로운 총리 후보자로 지명한다고 발표함.
- 요하니스 대통령은 직전 총리 후보자인 다치안 치올로스(Dacian Ciolos)가 의회의 동의를 받지 못하자 곧바로 새로운 총리 후보자를 지명함.
☐ 새로운 총리 후보자가 모든 정당과 정부 구성을 논의하겠다고 발표함.
- 치우카 후보자는 만 54세인 루마니아 육군 예비역 장성으로 2001년과 2004년 루마니아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파병 당시 사령관을 맡은 바 있음.
- 치우카 후보자는 모든 정당과 협상을 진행해 정부를 구성할 것이라면서 플로린 시투(Florin Citu) 전 총리의 불신임 이후 공백 상태를 최소화할 것을 약속함.
☐ 루마니아에서 내각 구성이 이번에도 실패하면 조기 총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
- 만약 치우카 후보자 또한 루마니아 의회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 요하니스 대통령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 개최를 선언할 수 있음.
- 루마니아 전문가들은 치우카 후보자가 앞으로 10일 동안 정당들을 포섭하기가 쉽지 않다고 평가한 반면, 루마니아 최대 야당인 사회민주당(PSD)은 치우카 후보자와 협상을 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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