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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정부, 새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트라바하 페루’의 예산 집행 승인
페루 La Republica, Andina, El Comercio 2021/10/26
☐ 페루 정부가 공공사업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트라바하 페루’를 승인했음.
- 최근 페루 노동고용촉진부(MTPE, Ministerio de Trabajo y Promoción del Empleo)가 공공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트라바하 페루(Trabaja Peru, 일하는 페루)’ 프로그램을 실행한다고 밝혔음.
- 페루 노동고용촉진부는 트라바하 페루 프로그램에 약 7,380만 누에보 솔(한화 약 217억 3,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임.
- 페루 노동고용촉진부는 트라바하 페루 프로그램을 통해 6,380개의 임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트라바하 페루는 재난이나 자연재해로 인해 실직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임.
- 페루 노동고용촉진부에 따르면 트라바하 페루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자연재해를 비롯한 여러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서 일자리를 잃게 된 사람들임.
- 노동고용촉진부는 해당 사례에 해당하는 만 18세 이상 페루 국민이라면 트라바하 페루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음.
- 한편, 노동고용촉진부는 트라바하 페루 프로그램 관련 예산 배정이 끝난 만큼 해당 프로그램 시행은 확정적이며, 가까운 시일 내 페드로 카스티요(Pedro Castillo) 대통령이 트라바하 페루 프로그램과 관련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음.
☐ 페루 정부가 국가노동고용촉진위원회를 다시 소집할 예정임.
- 최근 벳시 차베즈(Betssy Chavez) 노동고용촉진부 장관이 가까운 시일 내 국가노동고용촉진위원회(Consejo Nacional de Trabajo y Promoción del Empleo)를 재가동한다고 말했음.
- 벳시 차베즈 장관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무역 관련 단체와 산업 협회가 위원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 또한 벳시 차베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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